제40기 김천시 여성대학 개강식이 30일 오전10시 김천시평생교육원 3층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개강식에는 김충섭 시장, 나영민 시의회 의장, 김세호·배형태·김응숙·우지연 시의원, 김경하 김천시복지환경국장, 백낙임 여성대학 총동창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강식은 팬플룻동아리 ‘김천팬울림’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해 내빈소개, 개회 및 국민의례, 축사, 기념촬영,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김충섭 시장은 “1984년 제1기를 시작으로 40기까지 40여년간 많은 분들이 여성대학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며 성장을 이뤘다”며 “늘 자기 계발과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하는 여러분께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앞으로도 여성대학이 여성들의 든든한 배움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나영민 의장은 “여성대학을 통해 새로운 지식과 지혜를 배워 스스로를 발전시켜 미래를 이끌어갈 여성리더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개강식 후 김경림 교수의 ‘애니어그램을 통한 성격코칭’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시작했으며 개강식을 시작으로 11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금요일 강의가 진행된다.
한편 김천시여성대학은 1984년 제1기를 시작으로 40여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으며 인문학, 문화 예술, 경제, 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를 통해 올바른 여성문화를 정착하고 여성들의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매년 운영되고 있으며 여성대학 수료 후에는 김천시여성대학 총동창회원 자격이 부여되어 지역사회에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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