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율곡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3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율곡동분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12개 경로당 회장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각종 현안사항을 전달한 후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의 찾아가는 경로당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상반기 경로당 운영비 점검과 관련해 보조금 집행기준에 대해 설명하고 코로나19와 관련하여 3차 접종 후 4개월이 경과한 60세 이상 연령층에 대해 4차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상종 분회장은 “시지회의 찾아가는 경로당 교육 내용과 같이 보조금 목적 외에 사용되는 일이 없도록 다 함께 노력하고 각 회장님들께서는 방역물품을 비치하며 환경경비를 실시하는 등 경로당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우문 율곡동장은 “경로당 운영을 재개했지만 여전히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고 더운 날씨로 온열질환자가 발생할 우려가 많으니 건강에 특히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 보조금 집행기준도 잘 준수해 투명한 경로당 운영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