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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종합

2024 성탄 트리 점등식, 연말까지 김천역 밝혀

유아영 기자 입력 2024.11.25 00:11 수정 2024.11.25 00:20

성탄 트리의 불빛이 희망을 전하는 등불이 되길


 

2024년 성탄 트리 점등식이 24일 오후 5시 김천역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점등식에는 송언석 국회의원, 김충섭 시장, 나영민 시의회 의장, 최병근 도의원, 김세호·배형태·박대하·오세길 시의원, 안용우 상공회의소 회장, 김명석 김천시기독교총연합회장, 이동기 수석부회장 및 목사, 장로, 성도 등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현교회 좋은소리찬양단의 색소폰찬양으로 시작해 알레디노스 워십, 은혜드림교회의 어린이 찬양 등 식전 공연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묵상기도, 찬송, 기도, 성경봉독, 찬양, 설교, 찬송, 광고, 축도 순으로 점등예배 진행 후 점등식이 거행됐다.


김명섭 목사는 “성탄트리가 밝혀질 때, 우리의 마음도 함께 밝아지고 모두에게 행복 가득한 성탄절이 되길 바란다. 하나님의 평화와 사랑이 여러분의 가정과 삶에 충만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김충섭 시장은 “이웃을 사랑하는 배려의 마음이 모여 환하게 밝혀진 성탄 트리의 불빛이 수 많은 사람들에게 비추듯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이 온누리에 퍼져나가 우리 사회가 온정 넘치는 아름다운 사회가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송언석 국회의원은 “성탄 트리의 불빛처럼 사회의 빛이 돼 주변을 밝히고 희망을 전하는 등불이 돼 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서로 베풀고 섬기는 따뜻한 연말연시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나영민 의장은 “예수그리스도의 탄생을 축복하는 성탄트리의 불빛이 어둠 속에서 희망을 밝히듯이 모두가 저마다의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기를 염원한다. 기쁨과 은혜가 가정마다 가득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2024 성탄트리 점등예배는 김천시기독교총엽합회에서 주관하고, 김천시교역자연합회, 김천시장로연합회, 김천시복음화운동본부, 김천아가페포럼, 김천시기독청년연합회, 김천시청기독신우회, 김천시교회여성연합회, 김천기독운전자회에서 후원하며 트리는 김천역광장과 율곡동 스타벅스 앞 광장 두 곳에서 연말까지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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