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회 나영민 의장과 김세호, 김석조 의원은 22일 새벽 양금동 황남치안센터 앞 상수도관 누수 현장을 찾아 긴급 복구 작업을 실시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신속한 복구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이번 사고는 22일 새벽 1시 황남치안센터 앞 상수도 원관(350mm)이 파손되어 양천동, 구성면 일부 가구들의 단수가 발생했으며 시간이 지체될 경우 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될 수 있어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다행히 시의 건설안전국장을 필두로 부서 간 빠른 대처와 유기적인 협조로 사고 발생 4시간 만에 정상화돼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었다.
나영민 의장은 이른 새벽 시간임에도 복구 작업에 애써주신 관계부서와 작업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세호 의원과 김석조 의원도 향후 관련 시설의 점검을 강화해 유사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