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립국악단 제33회 정기연주회가 15일 오후 7시 30분 김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올려진다.
시립국악단의 이날 정기연주회는 코로나로 정체돼 있던 모든 것들이 다시 정상적으로 회복돼 가고 있는 이때 시민들에게 ‘새 희망의 소리’를 전달해 다시 계획할 모든 일들을 응원하고자 하는 바람으로 기획됐다.
공연은 민선 8기 출범 기념을 축하하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풍성하고 신명 나는 공연을 시립예술단 국악단과 합창단이 함께 보여줄 예정이다. 다양한 장르 융합과 시립국악단 색채를 담아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국악단 정기연주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시립국악단 정기연주회에는 국악인 장사익, 대금 명인 김경애, 국악인 박애리 등 특별 출연진이 함께해 볼거리, 즐길 거리가 풍성한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훈동 관장은 “많은 특별출연자가 함께하는 이번 시립국악단 정기연주회에 오셔서 흥겨운 공연장의 분위기를 만끽하며 잠시나마 코로나로 인한 시름을 잊을 수 있는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초대권은 김천문화예술회관 1층 사무실에서 배부 중이며 공연 당일 1시간 전부터 3층 공연장 로비에서 선착순 좌석권으로 교환 가능하다.
문의) ☎054-420-7827, 홈페이지 https://www.gc.go.kr/gca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