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6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실내체육관과 배드민턴경기장에서 제7회 경상북도협회장배 생활체육농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경상북도농구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총 31개팀 450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대회를 마쳤다.
고등부 8개팀, 청년부 14개팀, 장년부 9팀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해 고등부, 청년부, 장년부를 각각 부문별로 1위부터 3위까지 시상했으며 영예의 우승은 부문별로 고등부-자존자강 팀, 청년부-바이퍼 팀, 장년부-번아웃 팀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시 관계자는 “선수단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이번 대회를 통해 펼쳐 보일 수 있는 장이 된것 같아 기쁘다”라며 “이 대회를 통해 기량향상 뿐만 아니라 상호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