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3일 김천의료원 정용구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선종두 상이군경회 협의회장을 비롯한 보훈단체 회장단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훈단체 김천시지회 초청간담회 및 발전기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지난해 5월부터 발전기금을 운영하고 있는 김천의료원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한 국가유공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발전기금 500만을 전달했으며 더 나은 내일을 위한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간담회의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정용구 김천의료원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에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김천시지회 분들에게 의료원을 대표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의료원의 직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일 년 전부터 발전기금을 모으고 있는데 이번 기회로 여러분들의 노고를 기리며 감사를 표하고자 간담회를 준비하게 됐다”고 전했다.


선종두 상이군경협의회장은 “먼저 정용구 원장님을 비롯해 김천의료원 식구들에게 감사드리며 김천의료원 발전기금을 통해 김천시지회 보훈단체의 복지를 위해 유용하게 잘 사용하겠다”며 “김천의료원이 지금처럼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하고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마련하여 함께 의견을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의료원은 감염병전담병원 운영을 통해 검증된 감염관리시스템과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바탕으로 입원·외래·수술 등 모든 진료를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진료비 하이패스 서비스를 도입해 외래 접수·수납 창구에서 신용카드만 등록하면 환자분들이 진료 후 수납 대기 없이 자동 수납이 가능해져 더욱 편리한 의료서비스를 제공받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