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소방본부가 주관하는‘제 35회 경북 소방기술경연대회’가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김천소방서 등에서 개최된다.
이번 소방기술경연대회에는 화재·구조·구급 및 최강소방관 분야 등으로 각 소방서를 대표하는 250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간 갈고 닦은 소방기술경연을 겨루며 각 분야별 1위 팀과 최강소방관 1~3위는 오는 9월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경상북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전우현 김천소방서장은 “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들은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주시고 대회기간동안 1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