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평화남산동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 19 완화 방침에 따라 6월 7일부터 평화시장 광장에서 주민행복 교실을 운영한다.
시민의 문화적 욕구 충족과 평화시장 활성화를 위해 매일 오전 10시 부터 12시까지(2시간) 요일별로 총5개 강좌(밸런스워킹PT, 도자기체험, 힐링 건강체조, 공예체험, 버스킹)를 개설해 시민누구나 편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형 프로그램을 연말까지 운영하게 된다.
특히 이번 주민행복교실 운영기간 동안 평화시장 상인회, 청년몰 포도락 등과 협치해 한여름밤의 음악회, 치맥 페스티벌, 버스킹 거리 공연, 야외 영화제, 막걸리와 파전축제 등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평화시장 상인회장은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어려움을 함께 하기 위해 주민 행복교실을 평화시장광장에서 개최하게 된 것에 대해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평화시장 광장은 지난 3월 3일 청장년층 상업문화공간 조성, 유동 인구 증가, 평화시장 활성화 등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