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건설도시과에서는 5월 31일 KT&G 김천 원료공장을 방문해 김천시 주소갖기운동을 전개했다. KT&G의 협조로 추진된 이번 홍보 활동은 김천공장 내에서 이루어졌으며 공장장과의 면담을 통해 전입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전달했다.
KT&G 김천 공장은 협력업체와 자회사를 포함해 200명 이상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80% 이상이 김천에 주소를 두고 있다. 앞으로 신규 라인 증설, 직원 채용 및 인사이동으로 인구 유입을 기대할 수 있는 기업이다.
배정현 건설도시과장은 이정훈 공장장과의 만남에서 인구 증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유기적인 협조를 부탁했으며 김천 공장에 신규 배치될 직원 20여명에게 전달될 ‘슬기로운 김천생활’ 팜플렛 및 전입지원금 홍보물을 배부했다. 이정훈 공장장 또한 적극적으로 관내 인구 유입에 신경 쓰겠다고 전했다.
건설도시과에서는 김천시의 14만 인구 유지를 위해 관내 건설업체, 건설기계사업자를 대상으로도 적극적인 인구 전입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분기별로 담당 기업체 방문을 통해 전입 현황과 가능성을 점검하고 독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