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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학생체육

‘김천 체육, 경북을 넘어 세계로’

새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2.05.31 17:09 수정 2022.05.31 17:11

김천교육지원청, 제51회 전국소년체전 역대 최고 성적 거양


김천교육지원청은 5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구미를 비롯한 경북 일원에서 열린 제51회 전국소년체전에 출전해 각종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김천시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번 대회에 김천 선수단은 수영 · 유도 · 육상 · 배드민턴 등 4개 종목 31명이 출전해 금메달 6개,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해 역대 최고 성적을 거양했다.

특히 수영(다이빙)에서 금릉초 박성하(6년) 선수와 김천다수초 김보민(5년) 선수는 동반 3관왕을 달성해 초등부 다이빙 전 종목을 석권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전국소년체전이 개최된 이래 처음이라는 데서 그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박삼봉 교육장은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학교체육이 이번 대회를 통해 활성화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이 여세를 몰아 다가오는 제103회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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