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서부초등학교(교장 최동선) 6학년 손예슬·최소율 학생은 지난 29일 포항대학교 평보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여초부 유도 -57kg, –36kg급에서 각각 2위, 3위를 차지했다.
이날 대회는 각 시·도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여초부 4체급에서 평소 훈련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경북 대표로 출전한 손예슬, 최소율 학생은 뛰어난 실력으로 은·동메달을 획득했다.
“평소 연습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지 못해서 아쉬웠지만 더욱더 열심히 훈련해 올림픽 금메달을 목표로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두 선수 모두 대회를 마친 후 결의에 찬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