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22개 사전투표소에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2일차 사전투표가 오전 6시부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오후 1시 현재 전체 유권자 12만471명 가운데 2만6천638명이 투표에 참여해 22.11%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이는 경상북도 누적 사전투표율 18.07%보다 4.04%높은 수치이지만 동시간 대비 지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22.1%와 동일하고 지난 제20대 대통령선거 33.79%에 비해 11.68% 낮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김천시 간부공무원들은 휴일임에도 읍면동 현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투표 홍보활동을 펼치며 사전투표 참여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일곤 부시장은 모든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사전투표율 제고와 코로나19 확진ㆍ격리유권자 투표에 대비해 투표관리 및 방역대책 점검 등 시민들이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