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에서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월27일 18시 기준 사전투표 1일차 최종 15.13%의 투표율로 지난 제7회 지방선거 14.25% 대비 0.88% 상승 했으나 3월 제20대 대선 18.99% 대비 3.86% 낮게 나왔다.
읍면동별로는 아포읍 13.73%, 농소면 16.24%, 남면 16.76%, 개령면 16.52%, 감문면 19.66%, 어모면 14.92%, 봉산면 16.35%, 대항면 16.06%, 감천면 21.73%, 조마면 20.60%, 구성면 22.01%, 지례면 20.51%, 부항면 34.65%, 대덕면 25.45%, 증산면 34.37%, 자산동 15.04%, 평화남산동 14.19%, 양금동 15.56%, 대신동 11.49%, 대곡동 15.33%, 지좌동 14.35%, 율곡동 12.29% 의 투표율을 보였다.
대곡동에서는 무더운 날씨 밖에서 투표를 위해 대기하는 유권자를 위해 그늘막을 설치했고 율곡동에서는 혼잡한 주차장 상황에 대비해 입구에 안내요원을 배치하고 주차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유권자 편의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특히 이재수 양금동 총무팀장은 투표 첫 날 장모상 발인일임에도 불구하고 사전투표관리관으로 차질없이 본연의 직무를 수행했다.
시에서는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사전투표 2일차에도 김일곤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읍면동에서 투표율 제고를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내일 사전투표 2일차에는 일반인 유권자의 투표가 마치고 난 다음 코로나19 확진ㆍ격리 유권자도 18:30~20:00까지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