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평생교육원에서는 27일 김경희 복지환경국장, 여성대학 총동창회 임원, 여성대학 수강생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2년 제38기 김천시여성대학’수료식을 가졌다.
이 날 수료식은 ‘모두가 좋아하는 명곡과 함께하는 음악회’를 시작으로 교육을 성실히 이수한 수강생에게 수료증 및 개근상을 수여했으며 수강생의 수료 소감을 듣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여성대학은 지난 4월 14일 개강해 총1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행복은 강도가 아니라 빈도다’, ‘사상체질로 보는 나의 건강’, ‘미술로 소통하다’등의 인문 강좌와 ‘공예품’, ‘천연화장품’과 같은 실용적인 작품 만들기 및 현장 체험 등 다양한 강좌로 수강생들의 호평을 받았다.
김천시여성대학은 이날 5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앞으로 수료생들은 여성대학 동창회를 통해 지역사회의 봉사활동과 정기적인 행복나눔매장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김경희 복지환경국장은 “김천시여성대학 과정을 수료하신 여러분 모두가 끊임없는 배움을 통해 개인의 역량을 키우시고 함께하는 지역사회의 봉사활동을 통해 김천의 발전을 이끌어가는 리더가 되어 주실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