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평생교육원에서는 지난 26일 평생교육원 3층 강당에서 2022 평생교육원 茶人 총회 및 특별강좌를 개최했다.
총회에 앞선 특별강좌에서는 흙집학교 ‘흙처럼 아쉬람’ 대표인 고제순 강사의 ‘흙집을 통해 만들어가는 행복한 삶’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있었으며 본행사에서는 2020~21년 사업 및 예산결산보고, 감사보고, 회칙개정 및 임원선출, 2022년 사업계획 및 예산 확정에 대해 의결했다.
이옥재 예다회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로 인해 2년 만에 만나게 되니 반갑고 그동안 많은 행사를 하면서 귀한 인연을 만들고 아름다운 추억도 쌓은 아주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이었으며 예다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잘 마무리하게 돼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경하 평생교육원장은 “우리시의 큰 행사마다 전통차 봉사로 우리시를 품격 있는 도시를 만드는데 일조한 임원진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새로운 임원진들에게도 우리 시정에 더 큰 애정으로 지원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부대행사로는 세라믹도자기 (핸드페인팅), 우드카빙(목공예), 예다회원 소장품 전시와 예다회 활동사진전시회 등을 회원들 간의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