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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청 배드민턴단, 최강 실력 입증!

권숙월 기자 입력 2022.05.27 13:41 수정 2022.05.27 13:41

전국연맹종별 배드민턴선수권대회 금 2 은 2 동 3 쾌거


김천시청 배드민턴단은 19일 정읍국민체육센터에서 국내 최정상의 배드민턴 선수를 가리기 위해 개최된 2022 정향누리 전국연맹종별 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여자단체전과 혼합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천시청 배드민턴단은 이번 대회 7개 종목에 출전해 4개 종목(남·여단식, 여자단체, 혼합복식)에서 결승전에 진출하고 금메달 2, 은메달 2,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배드민턴 명가임을 입증했다.


남자단식에 출전한 이윤규(김천시청)는 4강전에서 같은 팀 유태빈(김천시청) 선수를 꺾고 올라간 결승전에서 전혁진(요넥스)에게 0대 2로 패배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혼합복식에 나선 고성현·엄혜원 조는 32강부터 결승전 경기까지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우승을 차지해 최강의 실력을 보여줬다.


이번 정향누리 전국연맹종별 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금 2, 은 2 동 3 7개의 메달을 차지하며 배드민턴 명가임을 입증한 김천시청 배드민턴단은 다음 달 17일 포항에서 열리는 경북도민체전 사전경기에 출전해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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