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코로나 19와 관련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됨에 따라 잠정 연기됐던 2022년 시민정보화교육을 6월 7일부터 개강하기 위해 교육생을 모집하기 위해 25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민정보화교육은 시민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정보화 능력을 개발하여 취업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김천시가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김천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특히 올해부터는 위탁교육기관을 3개소에서 4개소로 확대 지정해 정보화교육을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교육 편의를 제공한다.
6월 교육과정은 전산회계, 컴퓨터활용능력 실기, 소포트웨어 코딩, ITQ 엑셀, ITQ한글, GTQ 포토샵 등 총 7개 과정으로 운영하며 연간 1인 2과목까지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의 조기마감 및 중도 교육 포기 사례를 최소화하기 위해 월별로 교육생을 모집해 많은 시민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으며, 정보화 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은 김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매월 안내되는 교육과정을 확인한 후 신청하면 된다.
김명환 정보기획과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교육 참여시 마스크 착용 등 생활 속 거리두기에 따른 예방수칙 준수에 협조를 당부드리며 시민정보화교육이 시민의 정보화 역량을 높여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교육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