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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조용진 도의원이 제12대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역점을 두어 온 학교복합시설 확충 정책이 김천지역에서 잇따라 결실을 맺고 있다.
교육부가 20일 발표한 ‘2026년 제2차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심사 결과 김천 옛 곡송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 사업이 전국 9개 선정 사업 가운데 하나로 최종 선정됐다.
특히 옛 곡송초등학교에는 다목적강당과 클럽하우스, 실내·원형 마장, 마방을 비롯해 카페테리아와 상담실, 교육실 등이 조성돼 학생과 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승마·교육·문화 복합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148억3200만원으로 이 가운데 약 70%인 103억5700만원을 교육부가 지원할 예정이다. 2013년 폐교 이후 마땅한 활용처를 찾지 못했던 곡송초가 학생과 주민을 위한 교육·체육·문화 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됐다. 특히 체육·주민복합시설이 부족한 감문면의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고 고령화된 농촌지역의 마을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선정은 김천지역에서는 율빛유치원 학교복합시설에 이은 또 하나의 성과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율빛유치원은 지난 2023년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에 선정돼 생존수영장과 유아전용풀, 목욕탕, 늘봄교실, 커뮤니티실 등을 조성하며, 현재 설계를 거쳐 2029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이 같은 연속적인 성과의 배경에는 학교복합시설 확충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온 조 의원의 의정활동이 있었다.
조 의원은 제12대 의회 출범 초기인 2022년 「경상북도교육청 학교복합시설 설치·조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공동발의에 참여해 제도적 기반 마련에 힘을 보탰으며 교육위원회 활동 과정에서도 학교시설과 폐교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간으로 활용돼야 한다고 지속적으로 강조해 왔다.
조용진 의원은 “율빛유치원에 이어 옛 곡송초까지 학교복합시설 공모에 선정돼 김천의 교육·생활 인프라가 한층 확충될 수 있게 됐다”며 “학교와 폐교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공간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지속적으로 강조해 온 만큼 이번 성과가 더욱 뜻깊다”고 밝혔다.
끝으로 조 의원은 “이번 성과는 송언석 국회의원, 배낙호 김천시장을 비롯해 경상북도교육청과 김천교육지원청, 김천시 관계자들이 함께 힘을 모은 결실”이라며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돼 학생과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도의회에서도 끝까지 챙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