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회 김천중앙고동문 가족체육대회가 25일 오전 10시, 김천중앙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김천중앙고등학교 총동창회가 주최하고 31회 동기회가 주관했으며, ‘함께하는 가족! 비상하는 중앙!’이라는 슬로건 아래 1부 개회식, 2부 체육경기 및 게임, 3부 기별 노래자랑과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송언석 원내대표 비롯해 중앙고 동문 출신 선출직 인사들과 김무영 총동창회장, 최필수 중앙인재장학회 이사장, 장영길 초대회장 및 역대 회장, 서경 교장. 동문과 가족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창수 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단순히 승패를 겨루는 자리가 아니라 학교의 오랜 전통을 계승하고 동문들이 하나 되어 공동체 정신을 나누는 화합의 축제”라며 “결과보다 서로를 격려하는 따뜻한 마음이 오늘을 더욱 빛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개교 62주년을 기념하는 제33회 김천중앙고 체육대회의 시작을 힘차게 선언한다”고 덧붙였다.
김무영 회장은 격려사에서 “오늘 하루만큼은 일상의 모든 것을 내려놓고, 청운의 꿈을 품었던 학창 시절로 돌아가 다시 손을 맞잡고 땀 흘리며 우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건강한 경쟁 속에서 서로를 격려하며 더욱 단합된 모습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힘을 모아가길 바란다”며 “김천중앙고동문 가족체육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나영민 의장은 “중앙고등학교는 학창 시절의 소중한 기억과 꿈, 열정이 담긴 곳으로 저에게 늘 각별한 의미가 있다”며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마음껏 웃고 땀 흘리며, 잊고 지냈던 젊은 날의 열정을 되찾는 진정한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선수대표 선서와 우승기 반납, 교가 제창으로 1부 행사가 마무리됐으며, 2부에서는 훌라후프 돌리기, 제기차기, 단체 줄다리기 등 다양한 체육경기가 펼쳐졌다. 3부에서는 가족 노래자랑과 시상식이 이어지며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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