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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예술

제15회 김천예술인전 오픈식 갖고, 18일까지 전시

유아영 기자 입력 2025.07.15 15:36 수정 2025.07.15 15:43

녹색미래과학관서 향토·출향 작가 함께하는 예술 교류의 장


제15회 김천예술인전이 15일 오전 11시 김천녹색미래과학관 기획전시실에서 오픈식을 갖고 4일간의 전시 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오픈식에는 나영민 의장, 배형태 행정복지위원장, 김영택 문화홍보실장, 최복동 예총회장 및 각 협회 지부장들과 회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이동형 사무국장의 사회로 음악협회의 오픈공연, 내빈소개, 대회사, 축사, 테이프커팅, 전시회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최복동 회장은 “이번 김천예술인전은 김천녹색미래과학관에서 처음으로 전시하며 학생들에게 관람기회를 제공하고 전시회를 통해 지역작가님들과 출향 작가님들께서 함께 소통하고 교류하는 만남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참여해주신 작가님들과 함께 노력해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나영민 의장은 “김천의 예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자의 창작세계를 공유하고 이를 시민들과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예술은 우리 사회에 깊은 울림과 치유를 주는 힘이 있으며 지역 예술인 여러분의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이 김천의 문화 발전을 이끄는 큰 원동력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의회는 예술인 여러분의 창작 활동을 적극적으로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천예술인전은 향토작가와 출향 작가의 공동전시회로 다양한 장르에서 활발하게 활동중인 예술인들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았으며 참여 작가들은 각자의 예술 세계를 통해 시대의 감각과 인간적인 이야기를 풀어내며, 전시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감동과 영감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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