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원활한 지급을 위해 부시장 직속 TF팀을 구성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번 TF팀은 △총괄운영팀 △지급결정팀 △인력관리팀 3개 팀과 △22개 읍면동 현장대응팀으로 구성됐으며, 지급 시스템, 대상자 관리, 신청홍보 지원 등 전 과정을 총괄한다. 김천시는 시민 불편 최소화와 신속한 지급을 위해 이번 TF팀 운영을 결정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특단의 조치로 소비심리 회복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되며, 지원 대상은 2025년 6월 18일 기준, 김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다.
이날 담당자 교육에 참석한 최순고 김천시 부시장은 “신속하고 체계적인 집행을 통해 시민 누구나 빠짐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라며, “이번 소비쿠폰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