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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종합

김천상무, 정기총회서 이재하 대표이사 선임

권숙월 기자 입력 2025.01.22 13:31 수정 2025.01.22 17:31

“대표이사로서 사명감과 책임감 가지고 최선 다해 일할 것”


김천상무프로축구단 2025년도 정기총회가 21일 오전 11시, 김천시청 강당에서 최순고 구단주 권한대행, 최한동 김천시체육회장, 여영각 후원회장을 비롯한 대의원과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김천상무 정기총회는 개회를 시작으로 참석자 소개, 국민의례, 인사말, 출석 인원 보고, 의결사항,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순고 구단주 권한대행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김천상무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여기 계신 대의원과 이사를 비롯한 구단 관계자 모두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올해도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인사말 이후 전차회의 결의내용 보고, 회원 변동 현황, 2024년도 감사보고와 사업보고 및 결산이 이어졌다. 이어 진행된 임원 선거에서는 이재하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이재하 대표이사는 “중책을 맡겨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부족하나마 대표이사로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고 밝히고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께서 많이 도와주시기를 바란다”고 부탁했다.


한편 김천상무는 21일 베트남 전지훈련에서 돌아온 뒤 26일 목포국제축구센터로 2차 동계 전지훈련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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