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김천시 체육회 시상식이 21일 오후 3시 30분 김천시청 3층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은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 노력으로 김천 체육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한 체육인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로 최한동 체육회장, 최순고 부시장, 나영민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최병근·박선하 도의원, 모태화 교육장, 김천시 체육회 이사, 회원 종목단체 회장 및 전무, 읍면동 체육회장 등 많은 시민이 참석했다.


행사는 한진희 아나운서의 사회로 내빈소개, 경과보고, 종목별 회장 인준서 수여, 시상,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최한동 회장은 “힘든 여건속에서도 선수들의 피나는 노력과 흘린 땀의 열정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최고의 성적을 내 준 선수들과 묵묵하게 선수들이 최선의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지도자 및 체육회 관계자분들게 감사하다”며 “수상하신 분들 축하드린다. 김천체육이 더욱 발전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순고 부시장, 나영민 의장, 모태화 교육장은 “김천시 체육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수상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다가오는 제63회 도민체전도 최고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길 당부드린다” 는 요지의 축사를 전했다.


한편 김천시 체육회는 구미에서 개최된 제62회 경북도민체전에 28개 종목, 790명의 임원과 선수들이 출전해 종합 6위 성적을 거뒀으며 김천의 특색을 잘 살려 입장식에 참가해 21년만에 모범선수단 상을 수상했다.


또한 목포에서 개최된 제53회 전국소년체전에는 43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수영 경영과 다이빙에서 금메달 1개·은메달 1개·동메달 2개를 획등 했고 복싱은 동메달 1개, 배드민턴 단체전에서 동메달 2개를 획득해 경북 대표로 김천 선수들이 선전하며 좋은 성적으로 김천시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이는 등 한해 동안 많은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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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자 명단]

△국회의원상
송영규, 윤재천

△김천시의회 의장상
송옥자, 이철규

△도체육회장상
김규복, 김주록, 전진환

△김천시장·김천시체육회장상
조광삼, 김종민, 이상열, 최정자, 고준욱, 강종석(궁도), 이영기(농구), 유성주(배드민턴), 박정회(골프), 최영오(게이트볼), 김은정(육상), 홍종국(승마), 김영민(탁구), 김최환(야구), 강재영(배구), 정정림(테니스), 박세도(유도), 백남일(족구), 문준태(축구), 오방수(축구), 엄수원(스쿼시), 김용식(개령면), 엄태현(감문면), 김창집(어모면), 문용한(조마면), 이정배(지례면), 김동기(자산동), 천을수(양금동), 최거동(대신동), 김설혜(대신동), 김동화(대곡동), 홍창효(지좌동), 이원선(검도), 양태근(게이트볼), 전진환(골프), 백종록(그라운드골프), 이영기(농구), 서강일(복싱), 정용필(축구), 임봉선(파크골프)

△회원종목단체회장(인준서 수여)
김태홍(육상), 전세흥(수영), 오방수(축구), 이도희(테니스), 김권수(소프트테니스), 전정훈(농구), 김득수(배구), 이순영(탁구), 안정수(핸드볼), 임준호(자전거), 박성태(복싱), 도상길(레슬링), 박무용(역도), 변성진(씨름), 양희철(유도), 문장훈(검도), 정희영(궁도), 김종철(사격), 김형호(배드민턴), 문종호(태권도), 조순호(볼링), 소영섭(롤러), 김무연(골프), 유경상(보디빌딩), 이수희(우슈), 백경목(산악), 황동자(댄스스포츠), 김현구(게이트), 이창훈(야구), 박종철(족구), 이병득(국학), 김영란(체조), 민병길(풋살), 유선태(합기도), 박흥우(파크골프), 성우현(승마), 김윤탁(수상스키), 어성천(맨발걷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