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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미담

농소면 도공촌리 주민 일동, 김천복지재단에 성금 기부

새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5.01.22 11:15 수정 2025.01.22 11:17

농소면 도공촌리 주민 일동은 지난 21일 을사년 새해를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 달라며 김천복지재단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부했다.

기부된 성금은 마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으며 도공촌리 주민들은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는 등 남다른 이웃사랑을 지속 실천해 지역사회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박찬우 도공촌리 이장은 “추운 겨울이지만 마을 주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십시일반 모아 온정의 마음을 전달하게 됐다”며 “우리의 따뜻한 나눔이 이웃들에게 큰 기쁨으로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근옥 농소면장은 “더불어 사는 이웃들에게 매년 행복한 정을 나눠 주시는 도공촌리 이장님을 비롯한 마을 주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따뜻하고 행복한 농소면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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