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의정유공대상 시상식이 26일 오후 1시 30분 율곡도서관 율곡홀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나영민 시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최순고 부시장, 이우청 도의원, 서정희 전 의장 등 초청 내빈과 수상자 가족, 시민 들이 참석해 율곡홀을 가득 메웠다.
이번 시상식은 2024년 한 해 동안 의정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시민을 기리기 위한 상으로 각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아 김천시의회 공적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33명이 선정됐다.
특히나 올해는 다자녀양육가정, 김밥축제기획 공무원 등 특별상을 추가해 의미를 더했다.
나영민 의장은 “올 한 해 동안 의정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신 모범시민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김천시의회는 밝아오는 2025년 을사년에도 기본과 원칙으로 시민을 섬기며 성숙한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삶을 든든하게 지킬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수상자명단
△아포읍 박용국 △농소면 정정란 △남면 임채욱 △개령면 박대연 △감문면 박영혜 △어모면 박세현 △봉산면 배명주 △대항면 유남순 △감천면 김교문 △조마면 김수환 △구성면 이응만 △지례면 전풍식 △부항면 문수곤 △대덕면 라병찬 △증산면 김재순 △자산동 임무식 △평화남산동 이성지 △양금동 이봉석 △대신동 윤영기 △대곡동 김정호 △지좌동 이수만 △율곡동 김순희 △다자녀특별상 이순금, 손희경, 이정숙, 하옥영, 유민작, 채화순, 성민호 △특별상 김순철, 이명자, 최복동, 박보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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