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김천예술제가 8일 오후7시 김천시문화회관에서 개막식을 갖고 시작을 알렸다.

개막식에는 김충섭 시장, 나영민 의장, 최병근 도의원, 김세호, 배형태, 김석조, 이상욱 시의원, 최복동 예총회장 및 시민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김천국악협회, 김천음악협회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한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내빈소개, 대회사, 개막선언, 예술인공로상 시상, 기념촬영, 축사, 초대가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최복동 회장은 “예술을 꿈꾸는 학생들과 여러분의 재능과 끼를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게 돼 참 기쁘다”며 "꿈과 열정이 가득한 축제가 돼 지역예술 발전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충섭 시장, 나영민 의장, 최병근 도의원은 지역 예술인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재능과 열정을 발휘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고 함께 나누고 즐기며 지난 무더운 여름을 잊고 힐링하는 시간 되길 바란다. 예술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제31회 김천예술제는 10일 미술·서예 공모전을 시작으로 전국 문예공모전, 김천 국향 전국 전통 타악경연대회, 김천 전국 가요제 등 9개 프로그램이 문화회관, 김천예술고등학교, 김천직지문화공원, 안산공원 일원에서 19일까지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수상자명단]

△미술협회 박소은
△문인협회 송상용
△연극협회 이길화
△음악협회 이도휘
△국악협회 정보혜
△사진작가협회 최일진
△연예예술인총엽합회 홍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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