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생활개선회원 한마음 화합행사가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김천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 및 야외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날 10시 30분에 열린 개회식에는 김충섭 시장, 나영민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이우청·최병근·조용진 도의원, 김숙자 한국생활개선 경북도연합회장 및 도 임원과 각 시군회장, 박기화 농협시지부장과 지역농협조합장 및 김천생활개선회 회원과 가족 등이 참석했다.

 

개회식은 댄스팀과 노래팀 전통문화분과회의 난타 식전공연으로 시작해 내빈소개, 국민의례, 우수회원 표창, 대회사, 격려사, 축사, 생활개선 활동 동영상, 생활개선회가 제창, 갈항사지 동서 3층 석탑 반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임소록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행사는 과거의 생활개선 활동을 돌아봄과 동시에 활기찬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라며 “앞으로 시대변화에 대응하는 트랜드 세터로서 변화를 주도해 나가고 소통과 상생으로 행복한 농업·농촌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생활개선회는 농촌 여성 지도자로서 농가생활의 질 향상을 위해 농촌 생활개선 사업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고 지속적인 농촌발전과 지역사회 봉사 및 농촌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여성농업인 학습단체다.

수상자명단
△김천시장 감사패: 정순옥, 김금순, 이종순, 백순례, 김영순
△국회의원 표창패: 양경희
△시의회의장 표창패: 김옥란, 김은영
△농업기술원장 표창장: 구나윤
△생활개선중앙회장상: 양금순
△경상북도 연합회장상: 김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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