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율곡동체육회는 30일 율곡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성공적인 2024 김천시민체육대회를 위해 율곡동체육회선수단 출정식을 하고 결의를 다졌다.
이날 출정식에는 시민체육대회에 참여하는 선수단과 체육회 관계자, 박근혜, 임동규 의원을 비롯한 단체장과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장에는 참석자 모두가‘어느 때보다도 뜨거운 열정으로 단합된 율곡동이 돼 2024 김천시민체육대회 우승하자’라고 뜻을 모았다.
출정식은 선수단 소개, 격려사, 선수단 대표 박춘기·박진희 선수의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조정구 율곡동체육회장은“바쁜 일정 속에서도 적극 참여해 주신 선수단과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품격 높은 율곡동답게 다른 읍면동에 모범이 될 수 있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율곡동체육회와 선수단을 만들어 보자.”라고 당부했다.
김병하 율곡동장은“선수단이 승패를 떠나 주민 모두가 화합할 수 있도록 체육회가 중심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라며“선수단은 율곡동을 대표하는 선수로서 자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