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지사복지재단 산하 김천시가족센터는 지난 30일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사업 한국어교육을 종강했다.
이번 한국어교육은 기초반, 초급반, 중급반으로 나눠 결혼이민자, 중도입국자녀의 한국어 실력에 맞는 한국어 교육을 했다.
종강식을 통해 출석률 90% 이상인 대상자에게는 상장과 선물을 증정해 성취감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
센터장 우성 스님은 “3월부터 9월까지 약 7개월 동안 바쁜 일정에도 꾸준히 한국어교육을 수강한 대상자들과 한국어 강사님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김천시가족센터에서 한국어교육을 통해 여러분들의 한국어 능력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한국 생활에 대한 응원의 말을 전했다.
한편 10월 2일부터 12월4일까지 K-드라마로 배우는 한국어・한국문화이해교육 진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