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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종합

육아 맘들 문화체험으로 가을을 기다린다

권숙월 기자 입력 2024.09.30 14:52 수정 2024.09.30 14:55

김천시가족센터, 새싹길 장난감 도서관 사업 일환

김천시가족센터는 지난 13일부터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7세 이하 자녀를 둔 육아 맘 대상으로 새싹길 장난감 도서관 사업의 일환의 육아 맘들을 위한 힐링캠프 가을 문화의날을 진행했다.

육아 맘 문화 힐링캠프는 육아 맘들이 자녀 양육의 스트레스에서 잠시 벗어나 나만의 시간을 가지면서 스트레스 해소도 하고 불안과 욕구불만에 대한 긴장 완화를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매달 진행하고 있다.

빨리 가을이 오기를 기다리면서 12일 고블렛 잔 만들기, 19일 우즈베키스탄 요리, 27일 요가 수업을 3회기 진행했다.

온라인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문화를 알아보고 직접 그 나라 길거리 음식 샤우르마를 만들어 봤으며 문화체험으로 고블렛 잔으로 예쁜 디저트 컵을 만들어 봤다. 마지막 날에는 요가로 육아에 지친 스트레스를 풀어 주는 자신의 시간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가을 문화의날에 참여한 김모씨는 “이웃나라 공부도 하고 맛있는 음식도 만들고 고블렛잔에 스티커 붙여 예쁜 디저트 컵 완성해 보고 여름에 운동을 못 했는데 강사님의 친절한 설명에 요가 동작을 따라 하면서 즐겁게 했다”는 참여 소감을 밝혔다.

새싹길 장난감 도서관에서는 공간 운영, 찾아가는 장난감 도서관 차량운행을 하며 육아맘 문화 힐링캠프, 영어 수업, 인형극, 클레이 촉감 놀이등 부모 자녀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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