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보건대학교 스마트물류과는 쿠팡풀필먼트(주) 채용연계형 교과과정을 10월부터 시작한다. 특히 교과과정에는 쿠팡 인재채용(인턴십 2개월 이후 정직원 채용)과 쿠팡물류관리 중간관리자 실무 등 쿠팡 임직원이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한다.
경상북도 대학 중에서 기업 채용연계형의 유일한 ‘중간관리자 물류인 양성’ 전공학과이며 지역 내 독보적인 물류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이다. 학생들은 입학 후 졸업할 때까지 지도교수와 매 학기 면담을 통해 학교생활, 진로 및 전공 상담을 받고 사제동행 프로그램을 통해 물류기업체들의 현장 견학 및 진로 탐색 현장 실무 소양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이와 별도로 스마트물류과 재학생은 지게차 기능사 취득 100%, 드론1종 취득 100%, 유통관리사 취득 90% 등 기업 필수 자격증 취득 관련 교육과정도 학교에서 집중지원 중이다. 특히 2024년도 국토교통부 국가전문자격 물류관리사 합격자를 배출해 스마트물류과 자격증 과정도 순항 중에 있다.
스마트물류과 재학생들 졸업 이후에도 평생교수 멘토제를 통해 주기적으로 소통을 할 예정이며 선·후배 간 유대감 향상과 현장 실무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하고 있다.
이는 경북보건대 스마트물류과는 물류기업 중간관리자 취업 연계와 기업 비즈니스 전문적인 지식 함량으로 물류인으로서 인성까지 겸비한 교육을 하겠다는 대학 구성원의 의지와 열정이 담겨있다.
이은직 총장은 “우리 대학 스마트물류과의 선택은 후회가 없을 것이며 대학에서 취업은 반드시 책임진다”고 밝히고 “연내에 김천 쿠팡물류센터 건립 등 지역 물류산업의 호재가 지속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경북보건대 스마트물류과 전망은 매우 밝다”고 전했다.
또한 개교 68주년의 경북보건대는 쿠팡풀필먼트, SK쉴더스, 경북TP, 주식회사 부릉 등 19개 협력기업(2024년 09월 기준)과 제휴한 미래 개척 실용 중심대학으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2022년 6월 교육부 주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사업)에 선정돼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총 55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4차 산업혁명시대 ICT 물류융합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스마트물류과는 현재 2025학년도 신입생 30명을 모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