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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종합

김천부곡사회복지관, '김천청년답다'와 함께하는 어르신 만수상 성료

새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4.09.26 10:38 수정 2024.09.26 10:45


김천부곡사회복지관은 지난 25일 복지관 1층 도란도란쉼터 및 부곡2주공아파트 경로당에서 ‘김천청년답다’의 후원 및 봉사를 가졌다.

봉사는 지역 내 80세 이상 독거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어르신 만수상’ 행사로 이불·두부 세트를 후원 및 생신상 차려드리기로 진행됐다.


행사에 함께한 최병근 경상북도의원은 “김천청년답다는 김천의 청년들이 더 살기 좋은 김천을 만들기 위해 의견을 나누고, 그것을 현실화 하기 위해 노력하고 실천하는 단체”라며 “오늘 하루만큼은 어르신들의 든든한 아들이 돼 생신축하노래도 부르고, 맛있는 식사도 대접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김천청년답다 회원은 “외롭게 홀로 생신을 보내지 않으셔서 덩달아 마음이 따뜻해진다”고 소감을 밝혔다.


차호영 관장은 “부곡2주공아파트에는 홀로 계신 어르신이 대다수로 어르신의 생신만큼은 행복한 시간을 선물하고, 따뜻한 밥 한끼 대접하기 위해 “만수상”을 차리고 있다. 지역 내 청년분들의 후원과 봉사로 이번 만수상 행사가 더욱 풍성해질 수 있어 매우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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