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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사회단체

김천대학에서 열린 새마을지도자대학 입학식에 김천시 패싱 논란

유아영 기자 입력 2024.08.08 00:44 수정 2024.08.08 00:46

‘새마을 기본정신 망각’ 등 피켓 들고 1시간가량 침묵시위


2024년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대학 입학식이 7일 오전 10시 김천대학교 본관 5층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하지만 경상북도 새마을회가 김천대학에서 입학식을 진행함에도 불구하고 김천시새마을회에는 하루 전날 통보하는 등 배제시켜 논란을 빚었다.


이에 문상연 회장을 비롯한 김천시 새마을회 회원들은 행사 시작 전 ‘도사무처는 새마을 지도자 양성을 김천을 배제한 사유를 밝혀라’, ‘새마을정신 기본정신도 망각한 도 사무처 직원 사퇴하라’, ‘김천에서 하는 교육 김천에겐 기회가 없다. 누구의 행정인가?’등 피켓을 들고 침묵시위를 벌였다.


김천시새마을회는 지난 3월 문상연 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지만 경상북도 새마을회와 인준 관련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으며 이로인해 경상북도 새마을회에서 김천시새마을회를 배제시키거나 누락시키는 등 회원들이 피해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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