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어울림 예술장터는 문인협회, 미술협회, 사진작가협회, 음악협회, 국악협회, 연예예술인협회, 연극협회에서 준비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무료로 제공하는 유익한 행사다.
문인협회에서는 깃발 시화전·시낭송·시화엽서제작·책갈피꽂이 만들기, 사진협회에서는 회원작품 전시회·나의 추억사진 촬영 인화, 미술협회에서는 전시회·물레체험·페이스페인팅·가방 만들기 등 체험 부스가 준비 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부스가 끝난 후 오후 7시부터 안산공원에 마련된 무대에서 연예예술인협회의 우리가요한마당, 국악협회의 가을의 풍류, 음악협회의 클래식 향연 공연이 이어져 즐거움을 더했다.
최복동 예총회장은 “시민들에게 매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예술장터를 운영하고 있다”며 “예술장터를 통해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라고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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