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국군의날(10.1), 개천절(10.3), 한글날(10.9) 등 국가적으로 의미있는 기념일과 국경일을 맞이해 시민들의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고자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 한다.
오는 9월 30일부터 한글날인 10월 9일까지 10일간 시내 주요 간선도로에 가로기를 대대적으로 게양하고 아파트 단지·상가 등에 홍보 유인물 부착, 안내방송 실시, SNS(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시청 관내 전광판 등을 통해 태극기 달기 운동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또한 각 동별 모범 게양 아파트를 선정해 전 시민 태극기 달기 운동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지난 우수사례로 3.1절 및 광복절 태극기 달기 운동 때에는 성내동 항도아파트, 부곡동 화성 아파트 등에서 태극기 게양에 적극 앞장서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였다.
한편 김충섭 시장은 “태극기 게양을 통해 국가적 기념일과 국경일을 경축하고 나라의 소중함과 우리나라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되새기는 의미있는 날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