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지좌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본격적인 가을철을 맞이해 관내 마을버스 정류장 청소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좌동은 이번 청소를 통해 버스정류장의 거미줄, 먼지, 각종 더러운 때 등을 벗겨내고 담배꽁초, 쓰레기 등을 수거하여 마을주민들이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깨끗한 의자에 앉아 쉬어갈 수 있도록 조성하고자 했다. 또한 다중이용시설인 버스 정류장의 불법 광고물 제거 및 주변 제초작업 등을 실시하여 이용 환경을 개선했다.
남상연 지좌동장은 “이번 활동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한 밑거름이 되어 마을주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버스정류장을 이용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