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양천동 소재 하로서원에서는 16일 오후 2시 제5회 노촌 이약동 청백리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시상식은 김천문화원이 주관하고 김천시와 사단법인 노촌기념사업회가 후원했으며 김일곤 부시장, 이명기 시의회 의장, 최병근 도의원을 비롯한 내외빈이 참석해 축사를 했으며 수상자의 가족 및 직장동료들이 참석했다.
노촌 이약동 청백리상은 조선 전기 김천시 양천동 하로마을 출신 이약동 선생의 청백리 정신을 기리고자 제정했으며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노촌 이약동 청백리상의 수상자는 김충섭 김천시장의 추천을 받은 김천시청 열린민원과 김헌수 주무관, 조수진 김천세무서장의 추천을 받은 김천세무서 체납징세과의 정중현씨, 박삼봉 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의 추천을 받은 김한수 율곡초등학교장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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