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립도서관에서는 독서의 달을 기념해 오는 9월 24일 오후 1시와 2시 30분 2회에 걸쳐 시청각실에서 어린이 인형극 ‘헨젤과 그레텔’을 공연한다.
‘헨젤과 그레텔’은 독일작가인 그림형제가 구전동화를 재구성해 널리 알려지게 된 동화로 전 세계인들에게 사랑받는 세계명작이다. 이번 공연은 기존의 ‘헨젤과 그레텔’의 이야기에 새로운 캐릭터를 더해 예측할 수 없는 재미와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신동균 시립도서관장은 “독서의 달을 맞아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세계명작 인형극을 개최해 시민들에게 색다른 문화체험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해 가족들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관람권은 9월 14일 9시부터 선착순으로 배부되며 공연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gcl.go.kr)를 참조하거나 전화(421-284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