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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종합

제9회 산내들 한여름밤의 음악회 성료

권숙월 기자 입력 2022.08.29 15:05 수정 2022.08.29 15:05

김천시 주최 지례면발전협의회 주관 힐링의 시간


제9회 산내들 한여름밤 음악회가 지난 26일 산내들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렸다.

김천시가 주최하고 지례면발전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충섭 시장, 이명기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K-water 낙동강유역본부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음악회를 즐겼다.


공연 전후로 주변 장소를 소독하고 사회자 멘트와 행사 진행요원을 통해 방역 지침 준수안내를 지속적으로 실시했으며 행사장 주변에 구급차량과 응급처지 전문 인력을 배치해 방역에 만전을 기했다. 또한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서로 간격을 유지하는 등 질서 있게 관람을 했다.




아랑고고장구 김천지부 문화예술단 및 김천시립국악단 풍물놀이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아나운서 이경민 사회로 진행됐다. 서지오·오정해· 최향, 향토가수 채리나·홍준보 등이 출연하여,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시민들에게 단비 같은 재충전의 시간이 마련되었다.


공연 중간 무선청소기, 공기청정기, 스마트워치 등 다양한 경품 추첨을 통해 관람객들의 관심도를 높였다. 이번 행사에는 k-water 김천부항댐지사에서 지역민들을 위해 장소 제공 및 기념품과 경품을 후원해 행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했다.


김현구 지례면발전협의회장은 “한여름의 끝에서 3년 만에 돌아온 지역 대표 음악축제에 많이 참석해주신 시민들과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주신 지례면 각종 단체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나은 지역음악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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