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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행정 읍면동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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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대 기자 입력 2022.08.29 10:26 수정 2022.08.29 10:26

평화남산동 새마을협의회 사랑의 집 고쳐주기 실시


평화남산동 새마을협의회에서는 지난 27일 평화남산동 장애인가구를 찾아 사랑의 집 고쳐주기를 실시했다.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주택노후로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평화남산동 새마을협의회에서 매년 실시해 오고 있는 사업이다.


이날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에는 새마을협의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오래된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고 집안 곳곳 청소를 실시했다.

가구주는 “몸이 불편해 집안 정리와 수리가 막막한 상황이었는데, 새마을 단체에서 도움을 주셔서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어 너무 고맙다” 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 새마을협의회 신광식, 최명자 회장은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곳에 봉사할 수 있어 더 보람되며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함께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화남산동 이우원 동장은 “어려움에 처한 관내 주민을 위해 한걸음에 달려와 지원해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 실천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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