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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평들 청정지역 보존위원회 불우이웃돕기
김희연 기자
입력 2019.08.19 10:34
수정 2019.08.19 10:49
-불우이웃 14명에게 성금전달
-행복한 지역공동체 나무가 자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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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천면 도평들청정지역보존위원회는 지난 16일 감천면 도평1리 마을회관에서 불우이웃 14명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위원회는 이날 감천면에 거주하는 저소득층가구 14명을 초청해 총 420만원, 가구당 3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와 별도로 김천시에서 추진하는 기부릴레이 운동에도 동참하고자, 김천시에 180만원의 나눔리더 기부를 하기로 결정했다.
이병화 위원장은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출연한 회비로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행복을 나누어 주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며 “이번 성금 전달을 계기로 나눔 문화가 활발히 어루어져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함께 웃을 수 있는 지역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천석 감천면장은 도평들 청정지역 보존위원회에서 해피투게더(Happy Together) 배려운동에 적극 참여해 지역공동체형성에 이바지 하면서, 시민모두가 행복한 김천 만들기에 앞정서는 모습에 고마움을 전했다.
도평들 청정지역보존위원회는 2018년에 만들어진 자생단체로서, 도평들 몽리민 20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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