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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종합

송언석 의원, KTX김천(구미)역 KTX 추가정차 확정

권숙월 기자 입력 2019.08.14 09:21 수정 2019.08.14 09:21

KTX김천(구미)(15:47)→서울(17:20), 서울(8:00)→KTX김천(구미)(9:23분) 추가정차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송언석 의원은 13일 긴 배차간격으로 열차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KTX김천(구미)역에 KTX가 추가 정차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송언석 의원은 국토교통부, 한국철도공사 등을 통해 KTX김천(구미)역의 출퇴근 시간대 KTX 배차간격 문제에 따른 김천 시민을 비롯한 이용자들의 불편사항을 꾸준히 제기해왔다.

이에 따라 오는 9월 16일부터 출퇴근 시간 KTX김천(구미)역을 지나는 상‧하행 KTX 열차가 각각 1회씩(총 2회) 추가 정차한다. 특히 하행 열차(서울→김천구미)의 경우 약 2시간 동안 KTX 정차 열차가 없어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만큼, 이번 추가정차로 인해 이용객들의 불편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KTX김천(구미)역에 추가로 정차하는 KTX 열차 시간은 상‧하행 각각 ‘김천구미(15:47)→서울(17:20)’, ‘서울(8:00)→김천구미(9:23)’이다. 승차권 예약은 8월 16일부터 가능하다.

송언석 의원은 “KTX김천(구미)역의 긴 배차간격으로 KTX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기 때문에 그동안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에 추가정차의 요구를 지속적으로 해왔다”며 “이번 추가정차를 통해 김천시민들이 KTX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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