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7월 1일까지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 10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은 생계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2년 김천시 희망드림 일자리사업’, ‘2022년 김천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2022년 김천시 공공근로 사업’등 3개 사업에서 참여자를 선발하고 근무기간은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이며 주 5일 근무로 1일 근로시간은 사업장별로 결정된다.
참여 희망자는 3개 사업 중 1개의 사업에만 지원할 수 있고 참여대상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서 취업취약계층, 코로나19로 인하여 실직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주민이며 7월 1일까지 신분증 및 증빙서류 등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사업장별 우선순위에 따라 선발된다.
선발자들은 공공기관 환경미화, 공공업무 행정보조, 지역 환경정비, 관광자원 활용사업 등을 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읍면동에 문의하거나 김천시청 홈페이지(www.gc.go.kr) 모집공고 내역을 확인한 후 신청하면 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하반기 공공일자리는 실업자 또는 경제적 취약계층에게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를 지원하고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 기대가 된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