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감천면분회는 지난 16일 감천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관내 경로당 회장과 총무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운영재개 등 당면 현안사항 전달을 위해 2분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경로당 보조금 지원금액과 정산을 교육하는데 상대적으로 목별 보조금 집행 및 정산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들에게 상세히 교육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감천면 이광준 분회장은 “코로나19 방역조치가 완화돼 회원님들을 건강하게 자주 볼 수 있게 되니 기쁘다”며 “경로당 운영비 사용에 어려움이 있으나 회장, 총무님이 협조해 적절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해문 감천면장은“경로당 개방에 따라 감천면의 가장 어른인 노인회가 모범이 되어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당부 드리며 회원들 모두 활기차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안부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