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중앙보건지소는 6월 28일부터 어린이들의 충치예방을 위해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20개소를 직접 방문해 800여 원아들을 대상으로 불소도포, 동영상 보기, 올바른 이 닦기 체험 등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충치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아동기 어린이들에게 지속적인 구강관리와 잇솔질을 습관화하고자 시행되며 특히 교육내용 중 치아에 직접 바르는 불소도포는 충치 예방효과가 높을 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의 치과방문 불안감 해소에도 많은 도움을 주며 치아우식증 예방을 극대화하는 방법이다.
관계자는 “아동기는 구강건강관리의 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이므로 어린이들의 충치예방을 위한 교육과 구강보건서비스 제공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