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보건소는 코로나-19로 연기됐던 초등학교 구강 보건실 운영을 아포초등학교 등 3개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6월 7일부터 구강예방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기초구강보건에 관한 올바른 습관을 유도 하여 행동변화를 도모하고 100세 시대를 영위하는 노후까지도 건강한 구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올바른 잇솔질과 교육을 통해 치아우식증과 치주병을 예방함과 더불어 불소도포를 실시하고 치아표면에 불소를 도포함으로써 치아우식 예방효과를 극대화하며 학생 스스로가 자신의 구강건강을 적절히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외에도 불소도포, 치아 홈 메우기, 스켈링, 유치발치, 초기 우식증 치료를 병행 해 성장기 어린이 구강건강증진에 더욱 노력해 나갈 것임을 밝히면서 학교 및 가정에서도 다 함께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