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금동 노인회는 6월 14일 오전 10시 30분 양금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14개 경로당 노인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경로당 운영과 관련하여 보조금 집행지침과 정산 방법, 자체회의로 진행됐으며 경로당 발전 방안과 여러 현안들을 토의했다. 특히 대한노인회 김천시 이부화 지회장이 참석하여 경로당 운영비 등의 보조금 사용에 대해 보조금 용도에 적합하고 투명한 집행을 강조했다.
황수범 양금동 분회장은 “코로나19 방역조치가 완화돼 회원님들을 건강하게 자주 볼 수 있게 되니 기쁘다”며 “경로당 운영비 사용에 어려움이 있으나 회장·총무님이 협조해 적절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재영 양금동장은 “코로나19가 일상화되어 경로당이 개방됐지만 면역력이 취약한 어르신들은 위험할 수 있으니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및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