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평화남산동은 지난 13일 두 번째 ‘Happy together 김천! 우리동네 친절·청렴 매니저’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Happy together 김천! 우리동네 친절·청렴 매니저’는 매달 주민을 친절·청렴매니저로 임명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 응대와 함께 직원들의 친절도 전반에 대한 평가를 통해 민원 서비스의 친절도 향상과 개선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번 우리동네 친절·청렴매니저로 임명된 평화남산동 새마을부녀회 최명자 회장과 이순선 부회장은 “하루에도 수십 명의 민원인을 응대하는 일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닌데 직원 모두가 항상 밝은 미소로 친절하게 응대하는 모습을 보니 민원인의 입장에서 감동을 느꼈다. 앞으로도 민원인의 눈높이에 맞는 친절 행정을 실현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훈이 동장은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민원 요구 속에서 민원인의 눈높이에 맞춘 친절한 서비스 제공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형식적인 친절에서 벗어나 직원 스스로가 친절에 대한 마음가짐을 새로이 하고 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길러 시민에게 신뢰받는 민원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화남산동은 직원 친절교육 실시와 친절시책 발굴을 통해 노력한 결과 2022년 1분기 김천시청 전화친절도 부서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