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공회의소는 지난 11일 관내 회원사 가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사 임직원 가족 대상 역사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탐방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통문화 테마파크인 한국민속촌의 시설과 행사를 관람하며 전통문화 속의 가치와 즐거움을 발견하고 즐기며 우리의 전통이 얼마나 아름답고 소중한지 공감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
오전 8시 용인으로 출발한 일행은 용인의 대표 맛집에서 중식을 마친 후 한국민속촌을 방문해 문화해설사의 소개를 받아 전통가옥을 돌아보고 선조들의 생활상을 보고 들으며 선조들의 지혜와 슬기를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민속촌 내에는 전통복장으로 사또, 거지, 대감, 농민 등 다양한 직업을 직접 연기하며 관람객과 어울려 사진을 찍고 체험을 통해 공감할 수 있도록 해 무엇보다 흥미로운 탐방이 됐다.
또한 지역특산품 등 다양한 먹거리와 테마파크와 놀이동산, 체험관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풍성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족과 함께 보내며 아쉬움을 뒤로한 채 버스에 오른 일행은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준 김천상의에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행사를 진행한 이동헌 부국장은 “코로나로 인해 그동안 제대로 진행하지 못한 회원사 가족행사가 모처럼 성황리에 잘 진행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하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경제를 위해 노력해 준 우리 기업과 직원들의 사기 고양을 위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